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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2026년 8월 10일 - 장전 프리뷰'
description: '미국 고용 충격 이후 금리 인상 우려가 낮아지고 미국 반도체가 반등해 한국장은 상승 출발 가능성이 우위다. 다만 외국인 매도와 SK하이닉스의 개별 부담이 남아 있어 시가 방어가 상승 지속의 핵심이다.'
tags:
  - 한국증시
  - 장전
  - 코스피
  - 반도체
  - 환율
  - 미국고용
image: 'mbe_bg.png'
published: '2026-08-10'
author: '장세 분석'
summary:
  - '미국 나스닥 1.30%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56% 상승과 코스피200 야간선물 0.66% 상승은 한국장 상승 출발에 우호적이다.'
  - '원·달러 환율 하락은 완충재지만, 직전 거래일 코스피 외국인 8,651억원 순매도와 SK하이닉스 약세 때문에 상승 갭의 지속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코스피200 982.92~985.20선, 삼성전자 23만5,000원, SK하이닉스 149만5,000원 회복 여부가 오전 반등의 질을 가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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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8월 10일 - 장전 프리뷰

> **한 줄 결론:** 미국 고용 둔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추고 미국 반도체가 반등한 만큼 **상승 출발 가능성이 우위**다. 다만 지난 금요일의 외국인 매도와 SK하이닉스 개별 부담이 남아 있어, **강한 시초가보다 시가·코스피200 982.92~985.20선 방어 여부**가 더 중요하다.

한국 현물의 기준일은 8월 7일, 미국 현물의 기준일은 한국시간 8월 8일 새벽에 끝난 8월 7일 거래다. 미국 고용보고서와 그 이후의 뉴욕증시 반응은 금요일 한국장 마감 뒤 나온 정보이므로 오늘 한국장이 새로 반영할 재료다. 반면 미국장에서 거래된 한국 ETF와 예탁증서에는 이미 끝난 한국장 움직임의 후행 반영이 섞일 수 있어 개장 압력에 기계적으로 더하지 않았다.

## 주요 지수·금리·환율·원자재

| 지표 | 기준값 | 변화 | 장전 해석 |
|---|---:|---:|---|
| 코스피 | 6,258.77 | 0.60% 하락 | 8월 7일 외국인 매도로 상승 갭 실패 |
| 코스닥 | 798.81 | 0.36% 하락 | 오후 낙폭은 복구했지만 800선 하회 |
| 코스피200 | 974.73 | 0.83% 하락 | 대형 반도체 약세가 지수에 부담 |
| 코스피200 야간선물 | 985.20 | +0.66% | 금요일 밤 완료 세션 기준, 상승 갭의 1차 근거 |
| S&P500 | 7,757.64 | +0.62% | 고용 둔화 뒤 금리 인상 우려 완화 |
| 나스닥종합 | 26,690.62 | +1.30% | 기술주 위험선호 회복 |
| 필라델피아 반도체 | 12,356.79 | +2.56% | 한국 반도체 개장에 가장 직접적인 우호 신호 |
| 엔비디아 | 223.76달러 | +2.18% | AI 반도체 심리 개선 |
| 마이크론 | 880.00달러 | -0.17% | 메모리주는 미국 반도체 전체보다 약함 |
| 미국 10년물 금리 | 4.66% | 약 1bp 하락 | 성장주 할인율 부담은 소폭 완화 |
| 달러인덱스 | 99.62 | +0.08% | 고용 발표 뒤 달러 약세가 일부 되돌림 |
| 원·달러 환율 | 1,407.45원 | 주말 직전 역외 참고치 | 국내 주간 종가 1,416.1원보다 낮아 수급 완충 가능 |
| S&P500 선물 | 7,767.25 | -0.19% | 월요일 아시아 초기 거래에서 상승 탄력 제한 |
| 나스닥100 선물 | 29,820.0 | -0.05% | 미국 현물 급등 뒤 보합권 숨 고르기 |
| WTI | 78.95달러 | +0.98% | 중동 불확실성이 남아 위험선호 상단을 제한 |
| 브렌트유 | 84.46달러 | +1.09% | 운송·물가·금리 경계 요인 |

야간선물은 금요일 밤 완료된 세션의 가격 앵커이지 월요일 아침의 실시간 모멘텀은 아니다. 다만 정규선물 종가 978.75보다 높은 985.20에서 끝났고 외부 재구성 참고치도 987.00으로 같은 방향을 가리켰다. 상승 출발 전망의 근거는 충분하지만, 월요일 미국 선물이 약보합이고 유가가 다시 오르는 만큼 큰 갭을 그대로 연장할 조건은 아직 부족하다.

## 핵심 뉴스

### 1. 미국 고용 충격이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다

미국 7월 비농업 고용은 2만3,000명 감소해 시장 예상인 8만3,000명 증가와 정반대 결과를 보였다. 5월과 6월 수치도 합산 10만3,000명 하향 수정됐다. 발표 직후 9월 금리 인상 확률이 58%에서 44%로 낮아졌고, 뉴욕증시는 나스닥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한국장에는 금리 부담 완화와 미국 반도체 반등이라는 긍정적 경로로 연결될 수 있다. 다만 고용 둔화가 심해지면 금리 호재가 경기 우려로 바뀔 수 있고, 연준도 물가 위험을 더 크게 보는 시각을 유지하고 있어 이번 주 CPI와 PPI가 다음 분기점이다.

[관련 기사 링크](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9380806645545024&mediaCodeNo=257)

### 2. 미국 반도체는 반등했지만 메모리까지 같은 강도는 아니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56%, 반도체 ETF는 2.10%, 엔비디아는 2.18% 올랐다. 반면 마이크론은 0.17% 하락했고 AMD도 약세였다. 따라서 오늘 반도체주는 업종 전체의 투자심리 개선과 메모리 개별 부담을 나눠 봐야 한다.

삼성전자는 주주환원 구체화 기대와 직전 거래일 상대강도가 지지 요인이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HBM 사양 우려와 주주환원 정책의 속도 문제를 해소하지 못했다. 미국 반도체지수 상승만으로 두 종목이 같은 폭으로 오를 것이라고 가정하기 어려운 이유다.

[관련 기사 링크](https://www.mk.co.kr/news/stock/12121618)

### 3. 미·이란 협상 신호가 엇갈려 유가 위험이 남아 있다

미국 측은 이란과 협상을 조용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란 측은 미국과 직접 협상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다. 외교적 출구가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지만 합의 가시성도 높지 않다. 월요일 아침 WTI와 브렌트유가 각각 약 1% 오른 배경과 맞물려, 유가는 금리·운송주·외국인 위험선호를 제한하는 변수로 남아 있다.

[관련 기사 링크](https://www.newspim.com/news/view/20260810000004)

## 한국장에 미칠 가능성

### 기본 시나리오: 상승 출발 뒤 시가 방어 시험

미국 반도체 반등과 야간선물 상승, 원·달러 환율 하락을 반영하면 코스피와 코스피200은 상승 출발 가능성이 높다. 특히 삼성전자와 반도체 장비주는 금요일 낙폭을 일부 되돌릴 여지가 있다.

그러나 직전 거래일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8,651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이 5,854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 매수도 금융투자에 집중되고 연기금은 매도였기 때문에 장기 자금의 추세적 복귀로 보기는 어렵다. 코스닥에서도 외국인 2,522억원, 기관 1,044억원 순매도가 남았다.

금요일 업종 흐름도 전자제품·전기제품·화학은 강했지만 반도체·반도체장비는 2.05% 하락했고, 상승 38개보다 하락 125개가 많았다. 오늘 반도체가 반등하더라도 비반도체 순환매가 함께 유지되는지 확인해야 지수 상승의 폭이 넓다고 평가할 수 있다.

### 하방 시나리오: 큰 갭 뒤 다시 실패 반등

월요일 미국 선물 약세가 확대되거나 WTI가 추가 상승하고, 외국인이 개장 직후 다시 코스피 대형주를 매도하면 상승 갭이 빠르게 줄어들 수 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140만9,000원 저점을 재시험하면서 삼성전자까지 22만9,000원을 내주면 미국 반도체 강세가 국내 메모리에는 전달되지 않았다는 신호가 된다.

## 오전장 검증 포인트

| 확인 시점 | 확인 항목 | 상승 지속을 인정할 조건 | 경계할 조건 |
|---|---|---|---|
| 09:00~09:10 | 개장 갭 | 코스피200이 982.92~985.20선 위에서 출발 | 982.92 아래 출발 또는 개장 직후 974.73 재접근 |
| 09:10~09:30 | 갭 지속성 | 실제 시가와 첫 20분 저점 방어 | 상승 출발 뒤 시가·전일 종가 순차 이탈 |
| 09:20~10:00 | 외국인 수급 | 코스피 현물 매도 급감 또는 순매수 전환 | 외국인 매도가 빠르게 수천억원대로 확대 |
| 09:20~10:00 | 시장 폭 | 반도체 반등과 비반도체 순환매 동시 유지 | 지수만 오르고 하락 종목·반도체 하락 종목이 우세 |
| 오전 내 | 환율·유가 | 원·달러 1,410원 안팎 안정, 유가 추가 급등 제한 | 원·달러 1,420원 재돌파와 유가 상승 확대 |

개장 방향과 갭 지속성은 분리해야 한다. 미국 고용과 반도체 반등은 상승 시초가의 근거지만, 지난 금요일처럼 외국인 매도와 반도체 비동조가 겹치면 상승 갭이 곧바로 차익실현 구간으로 바뀔 수 있다.

## 판단 무효화 조건

장전의 상승 우위 판단은 다음 가운데 두 가지 이상이 확인되면 무효화한다.

1. 코스피200이 982.92~985.20선을 지키지 못하고 전일 종가 974.73까지 재이탈한다.
2. 원·달러 환율이 1,420원을 다시 넘고 외국인 코스피 현물 매도가 빠르게 확대된다.
3. 삼성전자 22만9,000원과 SK하이닉스 140만9,000원이 함께 무너진다.
4. 미국 주가지수 선물 약세와 유가 상승이 동시에 확대된다.

반대로 코스피200이 985.20 위에서 시가를 지키고 외국인 매도가 멈추며 반도체 투톱이 동반 상승하면, 단순 과매도 반등보다 한 단계 높은 기술적 복구로 평가할 수 있다. 다만 직전 고점과 실제 시가를 회복하기 전에는 추세 전환으로 확대하지 않는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확인 조건

| 종목 | 8월 7일 KRX 종가 | 상승 확인선 | 하방 확인선 | 장전 판단 |
|---|---:|---:|---:|---|
| 삼성전자 | 231,000원 | 235,000원 재탈환·유지 | 229,000원 이탈 | 미국 반도체 반등과 주주환원 기대의 수혜 가능, 상대강도 우위 |
| SK하이닉스 | 1,422,000원 | 1,495,000원 회복 | 1,409,000원 이탈 | 과매도 반등 여지는 있으나 HBM·자본배분 우려로 확인이 더 필요 |

두 종목이 함께 상승해야 코스피200의 반등 지속성을 높게 볼 수 있다. 삼성전자만 강하고 SK하이닉스가 저점을 낮추면 지수 방어력은 인정하되 반도체 업종의 추세 회복과 시장 확산력은 낮게 평가해야 한다.

## 대응 톤

오늘의 대응 톤은 **상승 출발을 인정하되 추격은 시가 방어 확인 뒤로 미루는 중립적 낙관**이다. 미국 반도체와 야간선물은 우호적이지만, 직전 한국장에서 확인된 외국인 매도와 SK하이닉스 약세를 무시할 정도로 모든 신호가 정렬된 것은 아니다.

초반에는 지수 상승률보다 **코스피200 982.92~985.20선, 삼성전자 23만5,000원, SK하이닉스 149만5,000원, 외국인 현물 수급**을 우선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 네 축 중 세 가지가 같은 방향으로 정렬되면 반등 지속 가능성이 높아지고, 두 가지 이상이 실패하면 현금 비중과 변동성 관리의 우선순위를 높이는 편이 타당하다.

*한국 지수·종목·수급·업종 폭은 2026년 8월 7일 정규장 기준이다. 미국 현물은 8월 7일 뉴욕장 마감, 미국 선물·원자재는 8월 10일 오전 7시 30분 전후, 원·달러는 주말 직전 역외 참고치다.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금요일 밤 완료 세션 종가 기준으로 현재 실시간 가격이 아니다.*
